대장용종 대장내시경 주의사항

오늘의 건강정보는 대장용종에 대해서 정리 해보겠습니다.

목차
1. 대장용종이란?
2. 대장용종의 증상?
3. 대장용종 진단
4. 대장용종 치료
5. 대장용종은 재발할 수 있습니까?
6. 대장용종 제거 후 주의 사항
7. 대장용종 제거 후 식사

 

대장용종이란?

대장용종이란 대장 벽의 내면으로 부터 자라 나와 장내로 삐져나온 비정상적인 성장물입니다. 어떤 용종은 납작하고 어떤 용종은 줄기를 갖고 있습니다. 용종은 대장과 직장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이며, 성인 중 15~20%에서 일어납니다. 대개의 용종이 양성이긴 하지만, 특정 용종은 시간이 지나면 암(악성)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대장용종의 증상은 무엇인가?

대부분의 용종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자주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거나 장X선 검사 중 우연히 발견됩니다. 하지만 어떤 용종은 출혈, 점액성 분비물, 장 기능 변화, 그리고 흔치 않은 경우에는 복통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대장용종은 어떻게 진단하는가?

용종은 대장 내벽을 직접 보던지(대장내시경) 또는 X선 검사(바륨 관장)를 통하여 진단합니다. 대장 및 직장 내시경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경성 결장경 (Rigid sigmoidoscopy)

경성 결장경(Rigid sigmoidoscopy)은 대장 하부 20-25cm의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2. 유연성 결장경 (Flexible sigmoidoscopy)

유연성 결장경(Flexible sigmoidoscopy)은 대장의 하부 1/4에서 1/3 을 검사합니다. 경정 혹은 유연성 결장경 어느 쪽도 약물 처치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진료실에서 행할 수 있습니다.

 

3. 대장내시경 (Colonoscopy)

대장 내시경은 보다 긴 유연한 기구를 사용하며 대개 전체 대장의 검사가 가능합니다. 장을 사전에 비우는 과정이 필요하며 자주 신경 안정제나 진통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대장은 바륨 관장 조영술을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검사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검사는 바륨용액을 사용하여 대장벽을 조영합니다. X선을 찍으면 의심하지 못했던 용종들이 자주 발견됩니다. 대변속의 현미경적인 양의 피를 검사하는 것(대변 잠혈반응 검사)은 대장과 직장의 질환을 검사하는 데 있어 중요하긴 하지만,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용종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용종이 하나 발견되면 대장 전체를 검사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이러한 환자들의 30%가 용종을 더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장용종을 치료할 필요가 있습니까?

용종이 악성화될지 안될지 확실히 알 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에, 모든 용종들의 완전한 제거가 추천됩니다. 용종의 대부분은 검사 기구를 통하여 들여보낸 철사고리로 묶음으로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유사하게 작은 용종들은 응고시키는 전류로 살짝 건드림으로서 파괴할 수 있습니다.

유연 내시경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대장 검사는 용종 제거를 포함하여, 최소한의 불편만으로 외래에서 시행할 수 있습니다. 대형용종은 완전한 제거를 위해 한번 이상의 치료를 요할 수 있습니다. 어떤 용종은 크기나 위치 때문에 내시경으로는 제거할 수 없습니다. 이때는 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대장용종은 재발할 수 있습니까?

일단 용종이 완전하게 제거되면 재발은 극히 드뭅니다. 하지만, 그 용종이 생기도록 원인이 된 요인들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용종을 갖고 있던 사람들 중 최소한 30% 가 새로운 용종이 생깁니다. 환자들은 대장과 직장의 질병을 치료하도록 대장 항문 전문의에게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대장용종 제거 후 주의 사항

용종을 제거하게 되면 제거부위에 작은 상처가 발생하게 되는데 복통이나 속쓰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용종제거 후 3일 동안은 음식을 먹을때 짠음식, 매운 음식 같은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또 일주일은 음주도 상처를 덧나게 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게 좋습니다.

 

대장용종 제거 후 식사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대장 용종을 제거하여도 원인이 되는 요인을 줄이고 식습관을 개선하여야 재발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고지방식은 줄이고 식이섬유 위주의 저열량식이 좋습니다. 용종 재발 방지를 위해 체중을 감량하고 지방섭취는 하루 열량의 30%이하로하고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리기를 권장합니다. 하루 칼슘 800mg정도 섭취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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