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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시대에는 스트레스를 안 받고 살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스트레스로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부위가 장 건강입니다. 오늘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1.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란
2.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3. 과민성 대장증후군 원인
4. 스트레스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관계
5. 과민성대장염과 다른 질환 구별
6.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7. 과민성대장증후군 피해야 할 음식
8.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기간
9. 과민성 대장증후군 심각한 문제인가요?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란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란 인구의 30%에서 일생 중 한 기간은 걸리는 흔한 질환입니다. 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통증과 팽만 같은 증상의 형태를 가지는 증후군으로, 해부학적으로 잘못된 질환이 아니라 기능적으로 문제가 되는 질환입니다. 이것은 질병은 아니고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은 무엇인가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변비나 설사, 또는 둘 다를 가집니다. (한동안은 변비, 다른 때는 설사) 게다가 복통, 절박한 변의, 복부 내 가스나 팽만감을 나타냅니다. 때때로 장운 동시 보이는 점액도 증상 중 하나이며 직장 출혈은 절대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의하지 않으므로 직장 출혈이 발견되면 철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원인은 무엇인가?
이 질환의 원인은 장근육 수축의 이상입니다. 장의 바깥층을 형성하는 근육은 음식물을 소장에서 직장으로 해서 항문 밖으로 자동적으로 이동시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이 장근육의 기능적인 문제이며 근육이 현미경적으로는 정상적으로 보이더라도 어느 시기에 너무 세게 또는 너무 약하게, 너무 천천히 또는 너무 빠르게 수축하는 등 정상적인 기능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비록 해부학적인 폐색이 없더라도 환자는 복통이나 기능적으로 장폐색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스트레스가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어떤 역할을 하나요?
감정적인 스트레스는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영향을 미칩니다. 뇌와 장은 장 근육의 자동적인 기능을 조절하는 신경 섬유에 의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신경질적이거나 걱정스러울 때 오심이나 설사를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 생활에서의 스트레스 원인(과도한 긴장성 업무, 가족 간의 갈등 등)을 줄임으로써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염과 다른 질환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대장 항문 외과의사나 다른 의사에 의한 주의 깊은 과거력과 이학적 검사는 올바른 진단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환자의 증상이 다른 문제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는 대장내시경(Colonoscopy), 변 속 숨겨진 피를 밝혀내기 위한 대변 잠혈 반응 검사(Hemoccult test), 대장조영술(Barium enema), 정신과적 진찰 등을 포함합니다. 이런 검사들은 예를 들어 종양, 게실염, 장염이나 다른 우울증을 감별해 낼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어떻게 할까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심각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간단히 이해하면 걱정이나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 상담과 스트레스 감소는 어떤 사람에서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을 호전시켜주며 또한 식사에 섬유질 양을 증가시키는 것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변비가 주 증상인 경우는 추가적인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어떤 경우 섬유질 식이만으로는 복통이나 팽만 등의 증상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의사는 장근육에 직접 작용하여 수축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약을 처방하며, 어떤 사람들은 특정한 약에 훨씬 큰 증상 완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의사는 증상의 완화를 위해 다른 약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피해야 할 음식
카페인, 유제품, 술 등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는 커피, 홍차, 초콜릿, 콜라, 맥주나 포도주 등이 혼합된 음료를 포함한 알코올음료를 피하도록 권합니다. 또한, 어떤 사람에서는 설사를, 다른 사람에서는 변비를 일으키는 치즈와 우유 같은 낙농제품을 피하도록 권합니다. 낙농제품은 체내에 필요한 칼슘과 다른 영양분의 원료이므로 대치할 만한 적당한 다른 식품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니코틴에 의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악화되므로 흡연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얼마나 오랫동안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을 완화하는 것은 천천히 진행되는 과정이며 명확한 호전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6개월 이상 걸립니다. 인내는 이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 아주 중요합니다. 적당한 식사(섬유질 식사의 증가)와 때로 어떤 경우 적합한 약물의 사용으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제거합니다. 경미한 증상은 때때로 재발할 수도 있지만 그 이상의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좀 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나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종양, 출혈, 궤양성 장염 같은 염증성 대장질환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장벽에 주머니가 생기는 게실증과 관련이 있지만 게실증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치료는 게실증과 다른 대장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