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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말초혈관질환이란?(사지혈관)
2. 사지혈관질환의 위험요인
3. 말초혈관질환 증상
4. 말초혈관질환의 진단
5. 사지혈관질환의 치료
말초혈관질환이란? (사지혈관)
사지혈관(말초혈관)이란 인체 내에서 혈액을 펌프질 해서 내보내는 심장과 두뇌에 있는 혈관을 제외한 말단 부위의 모든 동맥과 정맥을 말합니다. 사지혈관질환은 혈관 안에 노폐물이 쌓여 혈관이 막히는 질환을 말하는데 막힌 혈관으로는 혈액의 양이 줄거나 심하면 혈액이 통하지 않아 운동시에 종아리 통증, 다리의 부종 등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사지혈관질환의 위험요인
흡연,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70세 이상의 고령등이 사지혈관질환의 위험요인입니다. 또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도 사지혈관질환의 위험요인입니다. 무엇보다 흡연,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등이 가장 주요한 위험인자 입니다.
사지혈관질환의 증상
하지 통증 (파행증)
● 일정 거리를 걸으면 양쪽 혹은 한쪽 다리에 통증(조인다. 땡긴다. 터진다)이 시작되었다가 잠시 쉬면 통증이 사라집니다.
● 다시 걷다가도 어느 정도 걸으면 다시 아픕니다.
● 평지는 잘 걸어도 오르막이나 계단을 오르면 아픕니다.
● 천천히 걸으면 괜찮은데 빨리 걸으면 아픕니다.
휴식기 통증
● 휴식을 취해도 통증은 계속 나타나고 통증의 정도가 매우 심하며 감각이상을 동반합니다.
● 사지혈관질환이 진행되면 혈류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허혈이 시작되는데 허혈이 심해지면 통증과 함께 창백해지거나 청색증을보입니다.
● 하지의 궤양, 과자와 같은 조직 소실이 임박한 상황에 이를수도 있습니다.
사지혈관질환의 진단
● 발목 상완 지수 측정검사
● 혈류 도플러검사
● 말초혈관초음파검사
● 전산단층 혈관촬영술(CT)
● 자기공명 혈관촬영술(MRI)
● 혈관내 초음파 검사, 핵의학 촬영 검사
● 말초동맥 혈관조영술
● 말초동맥 혈관조영술을 통해 좁아진 말초동맥의 위치와 정도를 최종적으로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사지혈관질환의 치료
1. 약물치료
약물치료는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고 말초혈관 확장으로 혈류의공급을 증가시켜 질병의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말초혈관중재시술(스텐트삽입술)
국소마취 하에 사타구니에 있는 동맥에 가늘고 긴관(카테터)을 넣어 혈관을 따라 말초동맥이 막힌 부위까지 도달 한 후, 카테터 끝에 있는 풍선 또는 스텐트를 부풀려서 좁아진 혈관을 넓혀줍니다.
3. 말초동맥우회술
말초동맥 협착이 심하거나 여러 부위가 막혀 있는 경우 협착 및 폐색된 동맥의 위, 아래의 정상동맥에 인공혈관이나 자가정맥을 이용하여 우회로를 만들어 혈류가 원활히 흐를 수 있도록 하는 외과적인 수술을 합니다.
4. 생활습관개선
약물 및 시술적 또는 수술적 치료 외에도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위험인자를 제거하는 것은 당뇨병성 혈관질환의 재발 및 악화를 예방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금연과 절주
금연은 간헐적인 다리의 저림 증상을 줄이고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과음은 혈압을 상승시키고 고열량으로 인한 과체중의원인이 됩니다.
철저한 당뇨와 혈압 조절
당뇨나 혈압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혈압이나 당뇨의 철저한 관리는 약물치료와 운동만큼 중요하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가필요합니다.
올바른 식습관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비만, 당뇨 위험요인들은 식습관과 관련성이크므로 고단백, 저 콜레스테롤 식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운동요법은 하지 통증의 증상개선과 통증이 생기는 보행거리의 연장에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보행 운동이 권장되며 일주일에 3회 이상, 하지 통증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걷고 증상이 없어지면 다시 걷는 것을 반복하여 총 운동시간이 30분 이상되어야 합니다.